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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은 초유의 코로나 사태로 모든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빨리 모든 분야에서 정상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개인 위생 등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1998년 재오과협이 처음 발족할 때부터 지금까지 과협 활동을 같이해오고 있고 그간 자체적으로는 학술행사, 한-유럽 환경에너지세미나, 동유럽 한인과학기술자 발굴 사업 등을 진행해왔고, 한국에서 진행되는 Young Generation Forum,Young Professional Forum 등에 회원을 참석 시켜 한인 2세 과학 기술자 간의 교류 증진에도 노력한 바가 있습니다.

재오과협은 독일, 영국, 프랑스 과협 다음 네번째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정회원으로등록이 되어있습니다. 유럽 과협과의 협력을 통해 EKC (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행사를 2010년, 2014년에 주관을 했고 2019년에는 조직위원장으로여러 과협의 임원과 회원 등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과협보다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재오과협은 EKC 행사, 한 유럽 환경에너지세미나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유럽과 한국과의 과학기술 교류 협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스트리아는 음악 예술로 잘 알려졌지만 오스트리아는 기술력이 강한 나라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한국이 배울 만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간의 기술교류 협력을 더 넓혀가야 합니다.

앞으로 저는 과협의 사업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회원들이 보다 쉽게 유럽 또는 다른 나라의 한인과학자들과 교류 할 수 있게 하고 Start Up회사를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발굴해 진행하고자 합니다.한국과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해서는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할 것 입니다.

지금 재오과협 홈페이지를 재 정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9월 초 홈페이지가 열릴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에 회원들의 참여가 없다면 진행될 수 없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리며 건의사항 등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참고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수고해 주신 박종문 회장님 이하 임원진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지원합니다.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 협회 회장 한만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