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황우석의 어떤 내용 담고 있나?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1번(NT-1)이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일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KBS 추적60분의 내용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news.media.daum.net/digital/science/200604/04/moneytoday/v12268130.html

한 · IAEA 원자력방호기술 향상 방안 협의

한 · IAEA 원자력방호기술 향상 방안 협의
- 제3차 한·IAEA 원자력방호 기술협력회의 참가 –

□ 과학기술부(부총리 : 김우식)는 ‘06.4.19~20일간 서울(워커힐)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한·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방호 기술협력회의에 이문기 원자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가하여 원자력방호에 관한 협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대표단은 IAEA와 핵물질의 불법거래 방지, 방사성물질에 대한 보안관리, 테러 방지 및 방사성비상대응 방안 등에 대해 IAEA 다니구치 사무차장(IAEA 사무국 원자력안전담당)과 가질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핵물질과 원자력시설의 효과적인 방호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03.3.31 IAEA와 『한·IAEA 원자력방호협력약정』을 체결하고 ’03.4월에 제1차 및 05.5월에 제2차 원자력방호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원자력방호 평가 방법론, 핵물질의 불법거래방지, 국제방재훈련 등 분야에 대한 상호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 특히, 이 번 회의에서는 한·IAEA 원자력방호 기술협력의 결실인 핵심구역파악코드(VIP: Vital Area Identification Package) 전달식(한국→IAEA)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우주인 08.4월 러시아 소유즈호 탑승 결정

한국우주인 08.4월 러시아 소유즈호 탑승 결정
-항우(연)과 러 연방우주청 기본계약 체결-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 백홍열)과 러시아 연방우주청(청장 : 페르미노프, 아나톨리 니콜라예비치)은 2006년 4월 19일 한국우주인을 2008년 4월 러시아 소유즈호 탑승시키기로 기본계약을 체결한다.

□ 그 동안 과학기술부, 항우(연)은 실무협상단을 구성하여 수차례에 걸쳐 러시아와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항우(연) 원장을 단장으로 한 최종협상단이 4월 16일 러시아를 방문하여 탑승을 위한 최종협상을 진행하여 기본계약에 합의하였다.

□ 러시아와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4월 21일 한국우주인 선발 출정식(4월 21일 18:00, 서울광장)을 계기로 선발과정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 우주인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고,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신체조건, 체력조건, 지적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 접수는 홈페이지(www.woojuro.or.kr)에서 온라인으로 ‘06.4.21~7.14일까지 받는다. 최종 후보자 2명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4단계의 선발과정을 거쳐 금년 연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 최종 선발된 2명의 우주인 후보는 2007년부터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약 15개월간의 기초 및 고등 훈련을 받고, 그중 1명이 2008년 4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하게 된다.

너무 빨라서 거꾸로 가는 빛

지난 수 년 동안, 과학자들은 빛을 보통의 속도 한계보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느리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왔지만, 이번에는 로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Rochester) 연구진이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빛을 거꾸로 향하게 한 것이다. 마치 상식에 대한 반항처럼, 거꾸로 움직이는 빛 펄스는 빛보다 더 빠르게 진행한다. 혼동스러운가? 당신만이 아니다.

“나는 일단의 세계 전문가들로 하여금 이 문제로 자신의 머리를 긁게 해왔다. 우리가 빛을 거꾸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론적으로는 예견되었지만, 아무도 이 이론이 현실화될지, 혹은 심지어 연구실 환경에서 관찰될지는 몰랐다”고 로체스터 대학교 광학교수인 M. 파커 기븐스 교수(M. Parker Givens Professor)인 로버트 보이드(Robert Boyd)는 말했다.

보이드는 최근 색다른 기술과 물질을 이용하여 그가 어떻게 빛 펄스를 비행기보다 느리게 할 수 있는지, 혹은 그 목이 부러질 정도의 무서운 속도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는지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제 단지 수학적 기이함이었을 뿐이었던 음의 속도를 달성했으며, 실제 세계에서 작용함을 입증했다.

“이건 불가사의하다. 우리는 광섬유를 통해 펄스를 보냈고, 그 피크가 광섬유로 다 들어가기도 전에, 다른 쪽 끝으로 나오고 있었다. 실험을 통해 우리는 광섬유 내에서의 펄스가 실제로는 거꾸로 움직이고 있어서, 입력 펄스와 출력 펄스가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이드는 말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시험하기
“아인슈타인은 정보가 빛보다 더 빨리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이런 경우 모든 빠른 빛 실험에서처럼 어떠한 정보도 진정으로 빛보다 더 빨리 움직이지 못한다. 빛 펄스는 피크 및 기다란 선두와 꼬리를 가진 둥근 언덕처럼 생겼다. 선두는 그 펄스에 관한 모든 정보를 운반하며 광섬유로 먼저 들어간다. 피크가 광섬유로 들어갈 때 쯤, 선두는 이미 훨씬 더 나아가, 광섬유를 빠져 나오고 있다. 선두에서의 정보로부터, 광섬유는 본질적으로 멀리에 있는 끝단에서 그 펄스를 ‘재구성’하며, 한 펄스는 광섬유 밖으로 내보내며 다른 펄스는 그 광섬유의 시작부분으로 거꾸로 보낸다”고 보이드는 말했다.

보이드는 선두가 없는 펄스를 설계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확인하는 방법에 관해 이미 연구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빛보다 빠르고 거꾸로 가는 빛 현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드는 아인슈타인을 시험하고 싶어 한다.

▶어떻게 빛이 거꾸로 가는가?
보이드는 로체스터 대학원생인 조지 M. 게링(George M. Gehring)과 아론 슈바인스베르크(Aaron Schweinsberg) 및 맨하탄 대학교(Manhattan College)의 학부생인 크리스토퍼 바르시(Christopher Barsi)와 미시건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나탈리 코스틴스키(Natalie Kostinski)와 함께 에르븀 원소가 첨가된 광섬유를 통해 돌발성 레이저 광을 보냈다. 펄스가 레이저에서 빠져 나올 때, 둘로 나뉘어진다. 한 펄스는 에르븀 광섬유로 들어갔고 두 번째 펄스는 기준 광으로서 교란없이 나아갔다. 피크가 광섬유 전면부로 다 들어가기도 전에 펄스의 피크는 광섬유의 다른 쪽 끝에서 나왔으며, 기준 펄스의 피크보다 훨씬 더 앞섰다.

그러나 펄스가 정말로 광섬유 내에서 거꾸로 진행하고 있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보이드와 학생들은 광섬유를 매 수 인치마다 잘라 매 잘려진 광섬유 구간에서 나올 때마다 펄스 피크를 재측정 해야 했다. 그 데이터를 정리하여 시간 순서에서 거꾸로 실행함으로써, 보이드는 빛 펄스가 광섬유 내에서 거꾸로 움직이고 있었음을 최초로 묘사할 수 있었다.

▶광속 : 유령의 집 효과
어떻게 빛의 속도가 조작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분을 뚱둥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유령의 집 거울을 생각해보자. 여러분이 거울 곁을 걸을 때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중앙에 있는 구부러진 부분을 지날 때면 반사된 여러분의 영상이 늘어져서, 그 먼 끝부분이 잠시 동안 여러분(기준 보행자)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동일한 방식으로, 특수한 물질을 통해 발사된 빛 펄스는 보통의 속도로 움직이다가 그 물질에 도달하면 늘어져서 그 물질의 다른 쪽에 도달해 빠져 나온다고 보이드는 말했다(빠른 빛 애니메이션 참조).

역으로, 만일 유령의 집 거울이 여러분을 홀쭉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졌다면, 여러분의 영상은 갑자기 찌부러뜨려져서 나타나는데, 여러분이 굴곡 부분을 통과할 때 영상의 선두가 느려진다. 유사하게, 빛 펄스는 물질 내에서 좁아져서 느리게 될 수 있는데, 보통의 경우보다 훨씬 더 나중에 다른 쪽을 나오게 된다(느린 빛 애니메이션 참조).

보이드의 거꾸로 가는 빛 펄스를 시각화하기 위해, 거울을 대형 스크린 TV 및 비디오 카메라로 바꾸어보자. 여러분이 전자제품 상점 진열장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과할 때 본 것처럼, 여러분이 카메라 저쪽에서 걸을 때에는, 여러분의 스크린 영상은 TV의 먼쪽에서 나타난다. 카메라를 향해 걸어, 가운데를 지나 반대쪽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면 영상은 스크린의 다른쪽으로 빠져나간다.

음의 속도 빛 펄스는 매우 똑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그는 말했다. 펄스가 물질에 들어감에 따라, 두 번째 펄스가 광섬유의 먼 끝단에 나타나고 거꾸로 흐른다. 거꾸로 된 펄스는 거꾸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광섬유의 먼 끝 단으로 순방향 펄스를 배출한다. 이런 방식으로, 광섬유의 전면부로 들어가는 펄스는 거의 순간적으로 끝단에서 나타나고, 정상적인 빛의 속도보다 명백히 더 빠르게 나아간다. TV 비유를 다시 이용하기 위해(마치 여러분이 상점 진열창 옆을 걷는 것과 같다), TV 스크린의 반대쪽 끝으로부터 여러분을 향해 걷는 여러분의 영상, 그 TV 영상이 그 쪽에서 복제 영상을 만드는 것, 그리고 몇 걸음 앞에서 여러분과 같은 방향으로 걷는 그 영상을 관찰하자(거꾸로 가는 빛 애니메이션 참조).

“이 모든 것이 이상하게 들린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것이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라고 보이드는 말했다. 보이드와 연구팀의 연구를 설명하는 논문이 오늘 사이언스에 발표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www.rochester.edu/news를 방문하라.

* 빠른 빛 애니메이션 : http://www.rochester.edu/news/photos/fast_light.mpg
* 느린 빛 애니메이션 : http://www.rochester.edu/news/photos/slow_light.mpg
* 거꾸로 가는 빛 애니메이션 : http://www.rochester.edu/news/photos/backward_light.mpg

“수학은 너무 어려워”… 아인슈타인 미공개편지 발견… 수학못해 평생 고민

인류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평생 수학을 못해 고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학과 씨름한 사실이 담긴 미공개 편지와 초고 48통이 최근 발견됐다고 22일 보도했다.

http://news.media.daum.net/foreign/others/200605/22/kukminilbo/v12787157.html?_right_TOPIC=R10

ETRI, IPv6기술 국제표준으로 채택

ETRI, IPv6기술 국제표준으로 채택
- 기존 2건 등 총4건 승인, 인터넷주소 고갈해결
- 차세대 인터넷분야서 한국 IT위상 더욱강화

인터넷 사용자의 급증으로 야기된 인터넷 주소 고갈의 심각성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무한대의 주소자원으로 사용가능한 차세대인터넷주소(IPv6) 분야의 표준이 국제무대에서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22일, IPv6 관련 표준 기고한 내용이 인터넷 표준 제정을 전담하는 표준기구인 IETF에서 최종 등록되었다고 밝히면서 2건의 국제표준을 새롭게 확보했다고 말했다.

국제표준을 새로이 확보한 ETRI 표준연구센터(센터장 이형호)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이 제안한 2건이 각각 공식문서 번호를 부여받아 3월과 4월말에 등록되어 이번에 최종채택되었다고 설명했다.

ETRI는 이 국제 표준들을 기반으로 IPv6 사용자들이 향후에는 네트워크 관리자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보다 쉽게 네트워킹 환경을 설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통신이 가능케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은 두건의 내용을 보면 먼저, 정재훈 연구원이 주 저자로 지난 2년여의 작업 결과에 따라 최종 등록된 RFC 4339 국제표준은 IPv6 네트워크상에서 사용자 단말이 통신 상대방의 IPv6 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박정수 선임연구원이 주 저자로 지난 4년여의 작업 결과로 최종 등록된 RFC4489 국제표준(공동저자: 김형준 팀장, 신명기 박사)은 기본 IPv6 멀티캐스트 주소 규격의 수정 및 확장을 제안하며, 단일 링크 범주에서 유일한 멀티캐스트 주소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설정한다.

특히 ETRI가 제안한 RFC4489는 IPv6의 핵심 기술임을 의미하는 표준 트랙 문서의 진입 첫 단계(PS)로 등록됨으로써 IPv6 분야에서의 국내최초 PS 등록이라는 실적을 함께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표준 채택은 ETRI가 정보통신부(장관 노준형)의 출연과제의 일환으로 ‘IPv6기반 이동성 지원 차세대네트워크 표준기술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IPv6가 현재의 인터넷 문제점 및 주소 부족을 해결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차세대인터넷의 근간이 되는 핵심기술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개발될 모든 차세대인터넷 응용 및 시스템들은 ETRI가 만든 본 국제 표준에 권고한 방식에 따라 이를 참조하여 개발하게 되어, 주소 자동화 측면에서 전 세계 IPv6 개발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TRI 표준연구센터 이형호 센터장은 “본 표준 제정으로 앞으로 IPv6 응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WiBro, CDMA 등의 다양한 이동통신망, 재난지역에서의 긴급통신용 임시망 등에서 데이터 및 영상 서비스 등에 적용이 가능하여 새로운 IPv6 비즈니스 분야의 창출 측면에서 활용성이 높은 국제 표준”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행 IPv4 기반 인터넷 주소자원의 고갈 시점이 당초 예상(2021년)보다 10년 가까이 앞당겨질 전망이 나오면서 인터넷 주소고갈에 따른 비용 증대는 결국 IT839 전략 등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이번 ETRI의 관련 국제표준의 승인과 연구앞장에 큰 도움이 있을것으로 ETRI는 전망했다.<보도자료 본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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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설명
1)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 TCP/IP에 있어서의 IP Address 부여 체계의 차세대버전. IP어드레스로서 128비트를 할당하고 있으며 현행의 IPv4에 비해 어드레스 부족의 해소, 시큐리티 향상, 고속, 대용량 전송의 대응, 실시간 통신과 멀티캐스트 통신으로의 기능 강화가 도모되어 있다.

2)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 인터넷 프로토콜 표준 제정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지역 표준화 단체이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인터넷과 관련한 프로토콜 제정을 담당하고 있다.

3) 공식문서번호 : RFC 4339, RFC 4489를 의미, RFC4339 : DNS 서버 정보를 위한 IPv6 호스트 설정 방법들, RFC4489 : 링크 범주의 IPv6 멀티캐스트 주소 자동생성 방법

4) 즉, 통신 상대방의 주소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DNS (Domain Name System) 서버 주소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데, 본 표준은 이 DNS 서버 주소 정보를 자동으로 획득하여 통신 상대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5) 인터넷방송, 다자간회의 서비스를 위해 유일한 멀티캐스트 주소를 반드시 획득하여야 하는 환경에서, 본 표준은 멀티캐스트 서버의 주소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멀티캐스트 응용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6) PS(Proposed Standard) : 인터넷표준규격의 단계중 하나로 Standard Track으로의 진입 첫 단계이며, 일반적인 규격 설계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충분한 사회적 관심을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상태다. 규격에 대한 구현이나 운용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음

다목적실용위성 2호, 오는 28일 러시아에서 발사 예정

- 한국, 1m급 고해상도 원격탐사위성 보유국 발돋움 –

□ 과학기술부(부총리겸장관·金雨植)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白鴻悅)은 오는 28일(금) 러시아에서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 동일 오후 4시 5분)에 다목적실용위성 2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1m급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촬영하고 송신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국토모니터링, 국가지리정보시스템 구축, 환경감시, 자원탐사, 재해감시 및 분석 등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800km 거리에 위치한 플레세츠크 발사기지에서 로콧(ROCKOT)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지난 6월 20일 대전 항우연을 출발,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 현재까지 위성의 기능점검, 연료주입, 로콧(ROCKOT) 발사체와의 접속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발사장에는 항공우주연 기술진 약 20여명이 위성의 최종 발사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발사 이후 약 48분 후에 발사체로부터 분리되고 그로부터 7분 후에 태양전지판을 전개 시작하여 정상적으로 전력을 발생하게 된다.
○발사 후 약 80분이 경과한 후에는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독일 소유의 말린디(Malindi) 지상국과의 첫 교신을 시도하게 된다.

□ 국내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발사 후 6시간 55분 후인 한국시각으로 28일 밤 11시경에 대전 항공우주연의 위치한 위성운영센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첫 교신은 위성의 궤도 진입의 정확도 및 궤도 정보의 산출 등에 따라 1~2일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첫 교신 후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위성 초기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위성으로부터의 첫 영상은 위성체 건전성 평가, 위성본체 기능 검증, 탑재카메라 오염 방지 작업이 끝나는 2개월 뒤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해 7월 프랑스의 스팟이미지(Spot Image)사와 다목적실용위성 2호 위성영상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국내 및 미국, 중동 일부지역은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 체결 판매하게 된다. 프랑스 스팟이미지는 본 계약을 통해 영상판매 및 직수신을 포함하여 계약기간(3년)내에 최대 2,700만불의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다목적실용위성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우리나라는 다목적실용위성 1호에 이어 2기의 실용급 위성을 보유하게 되며 우리별 1, 2, 3호, 과학기술위성 1호, 무궁화위성 1, 2, 3호에 이어 9기의 위성을 가진 국가가 된다.
○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6, 7위권의 고정밀 위성 보유국이 된다.

□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지난 1999년 12월부터 개발해 왔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주)대한항공, 두원중공업(주), (주)한화 및 두산인프라코어(주) 등이 부품개발에 참여하여 국내 우주기술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

27-28일 한국 인공위성 2개 잇따라 발사

27일과 28일 하루 간격으로 우리나라 인공위성 2개가 잇따라 발사된다.

한국항공대학교 장영근 교수와 학생들이 대학연구실에서 순수 자체기술로 만든 초소형 인공위성이 27일 오전 4시43분(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28일 오후 4시5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목적 실용위성 2호(아리랑 2호)가 러시아 플레세츠크 우주기자에서 각각 발사될 예정이다.

이틀 만에 우리나라는 우주궤도에 2개의 인공위성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항공대 장 교수팀의 ‘한누리 1호’(HAUSAT-1)는 장 교수와 이 대학의 학생 10여명이 2년에 걸쳐 만든 것으로 무게 1㎏,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0㎝다. 야구공 보다 약간 큰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제작비 1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대학 연구실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인공위성을 제작해 발사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발사성공 여부는 한누리 1호가 27일 오전 11시께 한반도를 지나가면서 항공대에 설치된 지상국과 첫 교신을 하는 때를 전후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장 교수는 “한누리 1호가 사용하는 주파수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에 모두 올려놓았기 때문에 주요 대학이나 아마추어 무선 햄들에 의해 발견될 수 있다”면서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알려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누리 1호는 러시아 발사체 ‘디네플(Dnepr)’에 실려 발사된다. 이 발사체에는 러시아 군사위성 ‘벨카(BELKA)’, 미국과 일본, 노르웨이의 대학 및 공공기관의 초소형 인공위성 14개가 함께 발사된다.

한누리 1호는 비록 크기는 작지만 전원 및 통신시스템,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열 통제 시스템과 자세 제어 시스템, 태양 전지판 등도 탑재했다.

한누리 1호는 발사 후 지구상공 511㎞의 저궤도를 돌면서 1년간 GPS(위치확인시스템) 수신기를 사용하는 인공위성 위치정보 수집, 태양 전지판 전개 메커니즘 시험, 자체 개발한 태양센서의 우주검증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 교수는 “한누리 1호는 대학차원에서 교육용으로 제작한 초소형 인공위성이지만 구성요소는 대형 인공위성과 같다”면서 “인공위성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인공위성 제작 기술을 습득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 교수팀은 현재 학생 15명과 함께 25㎏짜리 한누리 2호를 개발 중이다.

한누리 1호에 이어 28일 발사되는 항우연의 아리랑 2호는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것으로 알려진 1m급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리랑 2호는 지구상공 685㎞의 궤도를 돌면서 지상의 가로.세로 1m 크의 물체를 1개의 점으로 표시하는 고해상도를 가진 1m급 카메라를 이용, ▲한반도 지리정보 시스템 구축 ▲자연 및 환경 변화 감시 ▲재난 및 재해지역 탐지 ▲농업, 어업, 임업 자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1m급 카메라가 촬영한 정밀 관측 영상은 군사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